미국 뉴욕에서 진행 중인 션 ‘디디’ 콤브스의 연방 성매매 및 조직 범죄 재판에서, 전 보좌관인 카프리콘 클락(Capricorn Clark)이 충격적인 증언을 했습니다. 그녀는 2011년 디디가 총을 들고 자신을 납치하여 래퍼 키드 커디(Kid Cudi)의 집으로 향하며 살해를 지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
🔍 사건 개요
- 피고인: 션 ‘디디’ 콤브스 (55세), Bad Boy Entertainment 창립자이자 유명 음악 프로듀서
- 피해자: 카프리콘 클락 (전 글로벌 브랜드 디렉터), 키드 커디 (본명: 스콧 메스쿠디)
- 주요 혐의: 성매매, 조직 범죄, 납치, 폭행 등
- 재판 진행 상황: 뉴욕 연방 법원에서 진행 중이며, 약 8주간의 재판이 예정되어 있습니다
🧑⚖️ 카프리콘 클락의 증언 요약
- 2011년 12월 사건: 디디는 카프리콘 클락을 총을 들고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“옷을 입어, 커디를 죽이러 가자”며 살해를 지시했습니다 .
- 두 사람은 검은색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차량을 타고 키드 커디의 로스앤젤레스 집으로 향했습니다.
- 클락은 차량 안에서 디디의 전 여자친구인 카시(Cassie Ventura)에게 상황을 알렸고, 카시는 이를 막을 수 없었습니다.
- 디디는 클락에게 “커디에게 내가 관련되지 않았다고 설득하지 않으면 모두 죽여버리겠다”고 위협했습니다.
- 그 후, 디디는 카시를 폭행하는 장면을 목격했으며, 클락은 이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
⚖️ 디디의 반응 및 재판 상황
- 디디의 입장: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.
- 변호인 측 주장: 클락의 기억에 불일치와 시간 차이가 있다고 지적하며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.
- 기타 증언: 키드 커디와 카시도 디디의 폭력적 행동과 협박에 대해 증언하고 있으며, 클락의 진술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