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정부가 모든 외국인 학생 비자(F, M, J 비자) 신청자에 대해 소셜 미디어 심사를 확대할 계획을 발표하면서, 전 세계 미국 대사관에 새로운 비자 인터뷰 일정을 중단하라는 지침이 내려졌습니다. 이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부가 추진하는 이민 정책의 일환으로, 특히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와 관련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조치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.
📌 주요 내
- 비자 인터뷰 중단: 2025년 5월 27일,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모든 미국 대사관과 영사관에 학생 및 교환 방문자(F, M, J 비자) 비자 인터뷰 일정을 추가하지 말고, 기존의 비어 있는 인터뷰 자리는 즉시 삭제하라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.
- 소셜 미디어 심사 확대: 국무부는 모든 학생 비자 신청자에 대해 소셜 미디어 활동을 포함한 심사를 강화할 계획이며, 이는 국가 안보와 반유대주의 대응을 위한 행정명령에 따른 조치입니다 .
- 대상 확대: 이전에는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에 참여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소셜 미디어 심사가 이루어졌으나, 이번에는 모든 학생 비자 신청자가 대상이 됩니다 .
🧑⚖️ 법적 논란 및 대학 반
- 법적 논란: 팔레스타인 지지 활동을 이유로 비자가 취소된 사례가 있으며, 일부 학생들은 이를 법원에 제소하여 비자 취소를 막았습니다 .
- 대학 반발: 하버드 대학교는 국제 학생 등록 자격을 박탈당했으나, 연방 법원의 가처분 결정으로 이 조치는 일시적으로 중단되었습니다 .
🌍 국제 학생 및 대학에 미치는 영향
- 학생 유치 감소: 미국 유학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며,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미국 유학을 고려하는 학생 수가 50% 감소했습니다 .
- 대학 재정 영향: 국제 학생들은 미국 대학의 주요 재정원으로, 이들의 유치 감소는 대학 운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.
🔍 요약
미국 정부는 모든 학생 비자 신청자에 대해 소셜 미디어 심사를 확대하고, 새로운 비자 인터뷰 일정을 중단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. 이는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와 관련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조치로 해석되며, 대학과 학생들 사이에서 법적 논란과 반발을 일으키고 있습니다. 이러한 정책 변화는 미국 유학에 대한 관심 감소와 대학 재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
